어제 수원 슈퍼콘서트를 부랴부랴 예매했다.


더블에스301이 나온다는 소식 때문에...


예매는 아래 링크에서 할 수 있다.


http://ticketlink.co.kr/product/13575


정가는 5000원으로, 여타 SS301의 유료공연, 콘서트 등의 가격을 고려했을 때 엄청 싼 편이나,


배송비 2500원, 수수료 1000원이 붙어서 실제 결제금액은 1인 8500원 나오겠다.







이번 수원 K-POP 슈퍼콘서트 같은 가수들이 대규모로 나오는 콘서트를 보러가는게 거의 처음이지만


한때 축덕이었던 경험을 빌려서 약간의 조언을 해 드리겠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좋은좌석이란게 의미가 거의 없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암만 좋은자리 티켓팅 성공해봐야 그라운드랑 객석 사이가 꽤 멀다.


한때 기성용선수 좋아했고 K리그 좋아했어서 직관 가본 적도 몇번 있는지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축구경기 보러 간 적도 몇번 있는데


이 곳은 좋은 자리에서도 선수들을 가까이서 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게다가 가수들은 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누비는 게 아니라 무대에서 공연하잖아...


무대는 그라운드 내부에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러므로 축구선수들을 그라운드에서 보는 것보다도 더 먼 위치에서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누리고싶다 라는 팬심에서 티켓팅 전쟁에 참가하는 거라면 이해는 하겠는데 이 공연에서는 그게 그리 큰 의미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만약 당신이 티켓팅 전쟁에 실패해서 좌절하고 있다면 그냥 아무 자리나 예매해서 가라고 조언하고 싶다.


어차피 이 공연은 가격도 다른 공연에 비해 상당히 싼 편이니 어지간해서는 내 가수 봐서 손해볼 일 없다.




나는 역시나 이번 공연도 가수 허영생 때문에 가는거고,


장소의 특성상 가까이서 내 가수님의 잘생긴 외모를 누릴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목소리 듣는걸로 의의를 두고 가겠다.


더불어 신곡을 할 가능성이 높다니 조금 더 기대...




+) 아참, 그리고 이제 여름이기 때문에 당일날 비가 오지 않는다면 꽤 더울 걸로 예상하는데


햇빛을 가릴 모자를 들고가는게 정신건강상 좋겠다.


자리를 보아하니 (수원월드컵경기장 K리그 예매시 흔히 이야기하는)W석 자리가 아니라 E석 자리일 것 같은데, E석 부근 자리는 여름에 햇빛이 직빵으로 들어오는 자리고 따라서 꽤 더운편이다.


그나마 K리그같이 오후 2시~3시 정도에 하는 게 아니라 오후5시에 시작한다는 것 때문에 그나마 낫겠지만


그래도 시기가 시기이니 꽤 더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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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지털부자 2016.06.01 2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정적인 덕질(긍정표현입니다) 응원합니다ㅎㅎ 삶의 낙이 아닐까요?^^

  2. Jes 2016.06.02 08: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모자 챙겨야겠군요
    E석이라...
    이틀연속가는데 영생이 응원열심히하고 오려고요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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