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까지 이 블로그 프로필에 회사 이름을 밝히고 포스팅을 했었고, 회사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글이 회사에 대한 뒷담화나 나쁜 내용은 아니었지만, 회사의 얘기 치고는 좀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비하인드 스토리라는게 문제였습니다.


우리 회사는 회사 검색 결과로 개인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가 뜨는 게 아니라 회사에 대한 좋은 홍보글, 광고글이 뜨기를 원했거든요.


그래서 다음 검색에 제 블로그 검색결과를 없애주기를 요청했었는데, 다음에서는 원본글이 있는 이상 블로그 검색결과를 없앨 수 없다는 대답이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있던 블로그 검색결과를 비공개로 바꿨습니다. 그로 인해 제 블로그 글 중 일부를 구독자들이 볼 수 없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몇몇 포스팅을 보면 분명히 이어져야 할 내용인데 끊기는 포스팅들이 있을 겁니다. 그런 포스팅들이 존재하는 이유는 회사가 내용을 차단하기를 원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외부에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고 싶은 회사의 입장을 이해하지만, 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골치아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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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_M 2015.10.27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게 참 문제에요. 그래서 얼굴공개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파이팅이에요. 스킨도 그렇고 글도 너무 제 스타일과 비슷해서 자주 보고 가는데, 앞으로도 화영님의 색깔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로그인이 안되어 있어서 다시 로긴해서 글남겨요. ㅎㅎ

    • 책덕후 화영 2015.10.27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업무나 전문기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다른 사람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얼굴을 공개했어요... 만약에 예전에 하던 사회적경제 블로그같은 공익적인 블로그거나 사적인 이야기만을 늘어놓는 블로그였다면 얼굴공개를 애초에 안했겠죠 ^^; 사생활을 만천하에 공개하는 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게다가 혹시모를 범죄의 위험도 있구요... 어떤 사람이 페이스북에 가족여행간다고 올렸다가 빈집털이범한테 당했다는 사례도 있잖아요...

  2. 신기한별 2015.10.27 17: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티스토리는 네이버블로그처럼 이웃공개나 서로이웃공개 개념이 없으니 글 쓸때 신중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 책덕후 화영 2015.10.27 17: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네이버에 이웃공개기능이 있다는걸 잠시 까먹었네요... 그런게 분명 있었죠. 근데 네이버 이웃기능은 상업적으로 악용되는 측면도 많고 저같은 경우에는 웬만큼 다 받아주다보니 별 의미가 없더라구요...

  3. 달빛천사7 2015.10.28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여러가지 개인정보는 감추는게 낳지 않나요
    고교시절 친했던 친구는 서울에서 웹디자인 하더군요
    포토샵,일러스트,3ds max 를 하더라고요

    • 책덕후 화영 2015.10.28 09: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정보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라면 애초에 얼굴공개 실명공개를 안했겠죠... 물론 개인정보에 대한 이야기는 올리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4. 피타칩스 2015.10.29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마음고생 하셨겠어요. 회사 얘기 앞으로는 못볼거같아서 아쉽네요. 그래도 힘빠지지 않고 글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5. 도플파란 2015.10.29 06: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그렇긴하죠... ㅠㅠ 개인정보가 있는 이야기는 되도록이면.. 사실에 맞추어서 하는 것이 좋은 것같아요.. 그게 회사던지.. 어떤 기관이던지.. ㅠㅠ
    안그러면.. 강제로.. 블라인드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ㅠㅠ

    저도 몇번 그런 적이 있었거든요...

  6. 2015.10.31 21: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책덕후 화영 2015.10.31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회사에 대한 험담은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전 험담이 아니라 정보글이었는데도 제재가 들어왔다는게 문제... 아무래도 블로그는 검색엔진에 걸리는것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우리 회사의 홍보글보다 우리 회사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가 검색엔진에 더 먼저 걸린다면 회사 입장에서도 좋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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