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의 주 역량을 웹디자이너 쪽보다는 웹퍼블리셔 쪽으로 맞추고 있는 중이라 배너 만드는 일까지는 하지 않을 줄 알았습니다. 배너 만드는 것은 웹디자인 현업에서, 홈페이지 전체의 틀을 짜는 것을 하기 전에 경력이 얼마 되지 않는 직원에게 시키는 일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포토샵 프로그램을 이용해 배너를 만들게 되었는데, 저랑 많은 교류가 있던 이웃 블로거 뉴론7님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포토샵은 배너를 만들기에 썩 좋은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특히 포토샵으로 배너를 만들려면 움직이는 효과를 내는 것이 매우 번거롭고 어렵습니다. 최근 웹디자인이나 웹퍼블리싱 업계에서는 장애인 웹 접근성 때문에 플래시를 멀리하는게 대세입니다만, 그래도 배너를 만드는 데 있어서 정석은 플래시입니다. 왜냐하면 배너로 주로 전달하는 메시지는 광고인데, 대부분의 광고가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이 네이버 포털 메인화면 등에서 주로 보는 번쩍번쩍 움직이는 현란한 광고들 대부분이 플래시로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포토샵 배너의 완성본입니다.


제가 봐도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_-


그러나 포토샵의 한계인걸 어쩌겠습니까... 좀 더 다양한 효과를 주려면 플래시를 사용해야 합니다.


아니면 포토샵으로 글자를 기울이거나 위치를 변경시키는 등의 작업을 1프레임마다 일일히 다 해줘야 하는데 꽤나 중노동입니다. 포토샵으로 배너 만드는 작업은 윈도우즈에 내장된 그림판으로 배너 만드는 것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중노동입니다. -_-


다시한번 뉴론7님께... 허접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고 알립니다.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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