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인시 지방직 공채 추가면접에서 또 떨어졌다.


그런데 문제는 나는 추가면접을 봤고, 합격자 중에 추가면접을 안 본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이렇다면 나는 십중팔구 미흡으로 떨어진 것이다. 그러니까 필기성적과 관계없이 면접을 진짜 못쳐서 떨어졌다는 뜻이 된다.




이번이 용인시 공무원 지방직 공채만 2번째로 면접에서 떨어진 것이다. 이 정도 되면 정말 나의 면접스킬이나 자질을 심각하게 의심해봐야 한다. 2번 모두 필기성적과 관계없는 탈락이므로 흔히 말하는 공무원공부만 해서는 절대 합격할 희망이 없다.


그러니까 뭐라도 면접에 도움될만한 혁신적인 걸 해야 면접전형까지 합격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공공인턴을 하려는 것이다. 면접관들도 실질적인 행정 실무경험이 있는 사람은 좋아하게 되어 있다.




공공인턴까지 면접에서 떨어지면 진짜 희망이 없다. 최대한 열심히 준비해서 공공인턴을 하도록 하자. 나같은 사람이 선택해야 할 방법은 힘들지만 일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진짜 이렇게 된 이상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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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름햇살 2018.02.14 14: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저도 면접을 잘 못보는 타입이라 도움 드릴 것이 없네요.
    면접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셀프로 비디오 촬영해서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점검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이런건 효과없을까요?

    • 책덕후 화영 2018.02.14 1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셀프로 비디오 촬영해서 모니터링 한 적 있어요. 심지어는 면접이 아닌 일반 독서모임에도 촬영할만한 장비 들고가서 평소 말하는 모습까지 찍었었구요. 근데 저같은 경우에는 말하는 목소리 자체가 문제인데 이런건 단기간에 바꿀 수가 없는 문제에요. 일반적인 목소리트레이닝 책이나 강의 같은거 봐도 평균 매일 훈련해도 2~3달 이상씩 잡더라구요. 근데 필기시험 발표에서 면접까지 시간이 1달도 안되는데 그 기간동안 이런거까지 준비하기는 사실 어렵죠. 그래서 이 블로그에 목소리트레이닝 평소에 하는 것도 올렸던 이유가 필기시험 준비하면서 목소리트레이닝까지 했기 때문이었어요. 물론 그런 부분에 너무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필기성적이 떨어져서 중간에 그만두긴 했지만요.

    • 책덕후 화영 2018.02.14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다른 문제들도 몇개 있는데 제가 가진 문제들은 대부분이 단기간에 바꿀 수 없는 문제들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번 면접 준비하면서는 지적받은 부분 고치려고 노력은 했는데 교정이 안됐었어요. 이번에는 추가면접이라 그때보다 주어진 시간이 더 짧아서 교정하는 것을 포기하고 대신 용인지역 관련 나올만한 문제들 찾아보는 데 시간을 많이 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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