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공무원공부 하기 전에 직장생활을 했다.


전 회사(입에 담기도 싫은 악덕회사...)에서 일하는 걸 그만두고 공무원공부를 시작했는데, 그 때까지 모았던 돈이 약 2000만원 이었다.


전 회사를 다니기 전에 가지고 있던 돈이 800만원이니까, 전 회사를 다니면서 모은 돈이 1200만원이다.


전 회사에서 1년 6개월을 다녔고, 한 달 135만원을 벌었다.


그동안 1200만원을 벌었으니까, 평균 한달에 66만원 정도를 저금했다는 뜻이 된다.


최저임금 정도 주고 4대보험마저 없는 이상한 회사에서 한달 평균 66만원을 저금했으니까, 이런 나에게 칭찬해줘야겠다.





지금 한달 평균 공부를 위해 쓰는 용돈이 50만원이니까, 24개월, 즉 2년을 쓰면 전 회사에서 모았던 돈 1200만원을 다 쓴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러니까 적어도 2년이 되기 전까지는 합격을 해야 적자가 나지 않는다.





사실 그동안 모았던 돈을 부모님께 맏겨두고, 그 댓가로 용돈을 받아서 생활하는 상태이기 때문에 적자가 나도 실질적으로 부채가 생겨서 내 생활에 큰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하지만 계속 합격 못하고 돈을 까먹기만 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공무원공부를 시작한 게 2016년 9~10월 정도였으니까, 적어도 전 회사에서 모은 돈 기준해서 적자를 내지 않으려면 늦어도 2018년 지방직, 서울시 정규채용에는 합격해야 한다. (2017년 지방직 정규채용 최종합격 발표가 2017년 9월 초였다 - 용인시 기준)




그러니까 공부 열심히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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