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90일 성공플래너 강연을 리뷰하면서 내가 2017년 계획을 세웠는지 의심스럽다는 언급을 했는데, 그게 사실이었다.


그런데, 예전에는 연간 계획을 세웠던 기억이 있다.


이 블로그 운영하기 전 블로그를 보면 그 기록이 남아 있다.




그래서 최근들어서 연간 계획을 왜 세우지 않았는지 생각해보니, 오히려 다른 목표를 세우고 말고 할 것도 없이 공무원 합격이 확실한 목표 1순위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목표를 세워 봤자 어짜피 공무원 합격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 따로 연간 계획을 세울 필요를 느끼지 못한 것이다.




90일 성공플래너의 관점에서 연간 계획에 대한 이러한 접근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것 같다.


그래서 계획을 세워 봤자 어짜피 공무원 합격이 목표 1순위가 되겠지만, 그래도 2018년 계획을 따로 세워야지.




다행스러운 건 2017년에는 각 개별적인, 공무원공부가 아닌 다른 영역에서의 계획은 어느정도 짰다는 것이다.


일례로 책읽기에 대한 계획은 2017년 초에 세웠다. (이 블로그에 그 기록이 남아 있다.)




오히려 내가 가장 잘못한 부분은, 공무원공부 초반에 계획을 세워 놓고, 그 계획을 다이어리에 명시해서 계속적으로 갱신하지 못한 게 아닐까...


그 이후로 공무원 필기합격 -> 면접에서 떨어지고 등등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세부적인 계획을 많이 수정해야만 했는데 그 부분을 전혀 생각하지 못한 게 계획관리 측면에서 가장 큰 실패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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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mi 2018.01.05 20: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악. 저도 아직 2018년 계획을 못서웠어요. 우리나라는 구정때까지 유예기간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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