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리디북스 십오야 이벤트에서 재미있는 설문조사를 봤다.



이 설문조사 항목을 선택해야만 할인쿠폰이 주어지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클릭하게 되어 있다.


그런데 리디북스가 이렇게 한 의도가 뭐였을까?




솔직히 말하면 앱 기반 기업들 중 웬만한 규모있는 기업들은 전부 사용자의 사용 패턴을 측정,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보면 된다.


리디북스도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독서 스타일, 그러니까 한 번에 몰아서 보느냐, 조금씩 틈틈히 보느냐 정도는 리디북스 단말기나 앱에서 이미 측정해서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력있는 프로그래머들은 사용자들이 본인 프로그램을 어떤 패턴으로 사용하는지, 어떤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지 등등을 전부 측정해서 분석한다는 게 제3회 대한민국 커뮤니티데이(2013년 6월 29일 행사)에서 나온 내용이었다.


그렇다면 이 정도 데이터들은 이미 리디북스에서 다 파악이 되어 있을 텐데, 굳이 따로 설문조사를 해서 물어보는 이유가 뭘까?




내 예상으로는 이 설문조사 결과조차도 마케팅 자료로 활용하려고 내놨을 가능성이 높다.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평소에 생각하는 것과 실제 데이터가 일치하는지 확인하려는 거다.




이런 작업들은 리디북스 뿐 아니라 대부분의 앱을 기반으로 한 회사들이 다 한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는 개인블로그에도 통계가 있는데, 앱으로 먹고사는 기업들이 설마 이런 걸 안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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