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에 같은 책을 리뷰했을 텐데 새로운 책으로 카운팅해서 이상하다고 느낀 분들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몇일 전에 리뷰했던 책과는 내용이 완전 다른 책이기 때문이다. 책 이름만 같고 저자가 다르며 내용도 완전 딴판인 책이다. 앞으로 할 리뷰 내용만 봐도 두 책은 내용이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눈치챌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속독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물론 이 책의 방법이 꼭 정답이라고 말할 순 없다. 개개인에게 자신에게 맞는 속독법이 따로 존재하며, 모든 사람을 100% 속독을 잘하게 만드는 완벽한 속독법이란 건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속독법도 다른 속독법 책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사람에게는 잘 맞고, 특정 사람에게는 맞지 않는 속독법일 뿐이다.


나는 이미 이 책과는 다른 방법으로 속독법을 습득해서 실천하고 있기 때문에 나같은 사람은 굳이 읽을 필요가 없는 책이다. 다만 지금 수준을 좀 더 뛰어넘어서 일반적인 교양서 속독이 아닌, 공무원 수험서 속독을 위해 어떤 방법이 필요한지 고민중이기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나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에게 크게 도움되는 책은 아니다. 다만 기본적인 속독법을 익히지 못한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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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터넷떠돌이 2017.11.29 2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속독법이라.......... 확실히 저에게는 너무 거리가 머네요.
    하기야 주로 읽는 서적이 기술 서적이니..... 지금은 책을 읽는 것 보다 회로를 더 많이 들여다 보고 코딩을 주로 하고 있지요.

    • 책덕후 화영 2017.11.30 00: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저도 컴퓨터 개발직군이었을 때는 속독법의 도움을 거의 받지 못했습니다. 애초부터 이공계 전문분야가 속독법이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하는 분야죠. 하지만 공무원공부에는 속독법이 도움이 좀 됩니다. 개발자일 계속 하고 있었다면 안읽었겠지만, 지금 공무원공부를 하고 있으니까 읽게 된 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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