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할 때 사용 가능한 다양한 공부 방법과 전략을 소개해주는 좋은 책이다. 사실 이 책은 <미친 집중력> 보다는 <미친 공부법> 이라고 제목을 짓는 게 내용적으로도 더 들어맞고 수익적인 면에서도 더 낫지 않았을까...


몇몇 방법은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지만, 몇몇 방법은 좀더 좋은 효율을 낼 수 있도록 응용 가능한 부분이 보인다. 다만 이 정도 좋은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도 쉽지 않기 때문에, 좋은 책이다.


일례로 오늘의 성과 카드는 오프라인으로 한장씩 쓰는 것보단 온라인으로 쓰고, 성공일기 등과 연계하는 게 낫다. 왜냐하면 집에서만 공부를 할 거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은 집에서만 공부하는 게 아니라 때로는 도서관에 가고, 카페에 가서 공부하기도 한다. 게다가 일반적인 공시생이 아닌 중고등학생이라면 대부분의 시간을 학교나 학원에서 공부해야 할 것이다. 공부공간을 옮길 때 단지 동기부여만을 위해 오늘의 성과 카드를 통째로 들고 다니는 건 여러모로 비효율적이다.


내가 몇몇 생각하지 못한 공부방법들이 있어서 유용했고, 실천하면서 실질적인 공부효과를 좀 더 검토해볼 가치가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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