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투리시간을 내서 시간이 조금 났을 때 짤라서 여러번 본 책이다. 이런 가벼운 여행기는 딱히 집중력을 요하지 않기 때문에 짜투리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특히 시에스타와 관련된 부분은 스페인 여행 예정자라면 자세하게 알아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물론 이 책에 있는 정도 지식이면 일반적인 관점에서는 충분할 거라고 본다. 왜냐하면 이 부분을 잘 모르고 스페인 여행을 가게 되면 낭패볼 게 예상되기 때문이다. 정말 급한데 화장실 문이 닫혀 있다면 여행자의 입장에서 난처하지 않겠는가? 정말 목말라서 딸꾹질이 날 지경인데 생수를 파는 상점이 모두 문이 닫혀 있다면 낭패 아니겠는가?


물론 내가 진짜 스페인 갈 생각이 있는 건 아니라서 심각하게 읽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재미있는 책이다. 분량이 적고 가격이 싸서 짜투리시간을 활용할 용도로 적절한 책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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