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크라우드펀딩과 관련된 인생의 목표가 존재한다고 이 블로그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그래서 정말 지금도 크라우드펀딩을 몇몇 프로젝트에 진행중이다.


문제는 그 지름신을 적당히 조절을 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되서 마구잡이로 펀딩을 하다보니


돈나갈데가 많아져서 과소비를 하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 포스팅은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적당히 쳐 내서 돈을 아끼기 위한 포스팅이다.


용돈받아서 공무원공부 하고 있는 처지에서는 크라우드펀딩도 과도하게 하면 안 된다.




* 고려해야 할 프로젝트들




1. 와디즈


(1) 트리메논 EP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5292


(2) 휴대용 멀티독서대 G스탠드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222


(3) 니니 EP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966


(4) 다이어트식단 빼박스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5262


일단 이 프로젝트 중 1, 3은 음악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된 것이고, 각 10000원밖에 들지 않는 펀딩이라 지원하게 되었다. 리워드는 모두 각 음악가들의 앨범이다. 이 블로그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날 단순한 허영생덕후(...) 라고 생각할텐데 그렇지않다. 그랬다면 이런 음악 관련 프로젝트들은 펀딩을 아예 생각도 안했을 것이다. 난 허영생 못지않게 인디를 좋아하고 인디가 잘되기를 바라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역시 용돈받아서 공무원공부 하고 있는 상황에서 인디에 투자까지 해야 하나 라는 문제다. 특히 이 사실을 주위에서 알게 되면 한 소리 들을 거다.


2는 공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물건을 사는 거고 객관적으로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취소하지 않을 거다.


가장 고민되는 항목은 4다. 물론 다이어트는 중요하고, 공시생인 입장에서 직접 다이어트음식을 해먹기 쉽지 않아서 펀딩한 것이긴 하다. 하지만 한꺼번에 리워드가 오는 형태라면 단기간에 맛있다고 다 먹어버려서 다이어트 면에서 오히려 역효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부모님이 먹는 거 택배시키는 걸 싫어한다는 것도 또 하나의 함정.




2. 텀블벅


(1) 내게 맞는 종이 찾기 

https://tumblbug.com/72paper


(2) 전자책 부업 

https://tumblbug.com/ebook


(3) 그래픽 디자이너 - 근육학 

https://tumblbug.com/graphicmuscle


(4) 오크라차 

https://tumblbug.com/plantdreams


(5) 무료 글꼴 디자인 노트 

https://tumblbug.com/designnote2nd


일단 1, 2, 5가 출판 관련 프로젝트다. 당장 필요하진 않지만 미래의 먹고살 길을 모색하기 위해 필요한 프로젝트들이 되겠다. 공무원 안될수도 있는거고 공무원 되고 나서도 부업으로 출판 -> 소소한 돈벌이를 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물론 투잡이 안된다는 규정 때문에 쉽지는 않을 것임) 가격도 꽤 비싼 프로젝트들이다. 1에 24500원, 2에 45000원, 5에 50000원이 든다. 이들 중 중요도가 가장 낮은 출판 프로젝트는 5번이다. 5번 프로젝트는 웬만하면 완료되기 전에 쳐내자.


개인적으로 고민되는 건 2다. 이런 크라우드펀딩이 아니면 실제 출판에 쓰인 상용 epub 원본 파일을 구하는 건 돈주고도 못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종이책보다 훨씬 안팔리는 전자책에 이정도 투자를 해야 할까? 라는 측면에서 고민이 된다. 더 낮은 금액을 들여서 펀딩하는 것도 가능한 프로젝트지만 그 경우 상용 epub 파일을 못구하는 게 흠이고.


3은 건강 관련 프로젝트인데 이것 역시 쳐내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일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책으로는 종이책보단 전자책을 사는 게 낫다. 종이책은 괜히 공간만 차지한다. 이 책의 특장점이 있다면 디자인 업계에 특화되었다는 건데, 내가 디자인해서 먹고살 사람도 아니고...


4도 쳐내는 게 낫겠다. 물론 취약계층 자립은 중요하지만, 우리집에 이미 쟁여놓은 차들이 넘쳐나서 처치곤란인데 이걸 또 사면(......) 다른 곳에서 구하기 어려운 종류의 차라 맛이 궁금하긴 하지만 그걸 위해서 굳이 16800원이나 들여야할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가성비가 딱히 좋아 보이지도 않는 프로젝트고...




3. 다음 스토리펀딩


없다. 다음 스토리펀딩에는 최근에 투자를 하지 않았다. 대체적으로 가성비가 안좋고, 대부분 공부나 다이어트 등에 필요한 프로젝트가 아니라고 보여져서 아예 투자를 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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