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쓰던 공부용 의자가 부셔졌기 때문이다.



정말 의자가 부셔져서 새 의자를 사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이 일이 처음 있었을 때 사려던 의자는 동연디자인의 꽤 비싼 높낮이 조절되고 바퀴달린 의자였다.



짐작하다시피 사회적기업의 의자다. 하지만 부모님이 이 의자를 사는 것을 반대했다.


무엇보다 너무 비싸고, 그리고 바퀴달리지 않은 것으로 사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왜냐하면 바퀴달린 의자는 일반 가정의 방에서 쓸 때 장판을 다 쓸어놓아서 못쓰게 만드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한동안 의자를 사지 않았다.


한동안 식탁에 있던 의자를 빌려 쓰다가(그러다가 밥먹을 때는 다시 의자를 식탁으로 가져가는 식이었다. 당연히 굉장히 불편했다 ㅡㅡ;)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의자를 사게 되었다.




처음에는 오프라인(어느 상점인지는 밝히지 않겠다. 명예훼손이 될 수 있으므로... 안좋은 얘기를 할 거다.)에서 의자를 샀다.


이 의자다.




인체공학적이고 앉을때 편한 의자다.


하지만 이 의자는 절대 좋은 의자가 아니다. 솔직히 이 의자를 판 상점에 화가 난다.


왜냐하면 이 의자때문에 병원신세를 졌기 때문이다.


팔과 다리가 닿을 수 있는 쇠 부분 때문에 두드러기가 나서 피부과를 갔는데, 꽤 오랫동안 두드러기가 낫질 않았다.


갠적으로 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의자는 자격미달이다.


이런 자격미달의 의자를 싼 가격도 아니고 거의 10만원 가까이 쳐먹었다는게 정말 열받는다.





그래서 의자를 붕대로 돌돌 감아서 한동안 사용했었다. 하지만 그래도 찝찝해서 나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다른 가족들이 사용할 것을 고려 중이다. 하지만 가족들에게도 똑같은 문제가 생긴다면 이 의자는 바로 추방이다.






아리아퍼니쳐에서 인터넷으로 훨씬 싼 가격에 산 의자다.


가격이 싸지만 앉을 때도 편하고, 무엇보다 이 의자를 사용하고 나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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