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전반에서 나타나는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건 정말 맞는 말이다. 프리젠테이션 뿐 아니라 회의 등에서도 이 말은 유효하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2017 상반기 용인시 지방직 공무원 자기기술서 작성 시 처음 작성한 것보다 추가면접때 것이 훨씬 나은 이유를 설명해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공무원면접의 자기기술서 작성이나 면접 진행 시에는 말하는 시간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2배 이상 많으면 자기 의사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고, 그랬을 경우 면접에서 떨어질 게 뻔하다. 따라서 실제 면접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면접하기 전에 미리 생각해 놔야 한다. 자기기술서, 대면면접에서의 예상질문을 가정하고 그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다.


책 '오늘 하루만 더 긍정'에서의 저자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예상질문을 50개 가까이 만들어놓고 그에 맞는 답변을 일일히 준비해 작성한 후 면접에 임했다고 한다. 갠적으론 이 정도는 해야 면접에서 합격한다고 생각한다. 나도 면접준비를 하면서 이런 작업을 했지만 50개까지는 하지 못했던 것 같다. 특히 이 책의 저자처럼 남들보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이라면 그걸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면접을 거의 완벽에 가깝게 해 내야 한다.


전반적으로 공직자의 업무에 도움이 될 만한, 잘 만들어진 책이다. 이 책 또한 구매를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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