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카카오 개발자 신입 공채에 지원할 생각을 갖고 있다.


https://www.welcomekakao.com/competitions/35/welcome-kakao


경력은 있지만, 프로그래머로써 실력이 뛰어나지도 않고 (그리고 회사경력도 짧은 편...) 공무원공부 하면서 코딩에 대해서 많은 부분 까먹기도 했을 것이므로, 합격할거라는 기대는 갖지 않는다.


실제로 공채에서 시험친다고 발표한 프로그래밍 언어 중에 자바나 파이썬은 거의 해본 적이 없다.(...)


하지만 이 공채를 통해 현재의 내 실력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 하나 결정하는데 도움은 되겠지...


공무원공부로 방향을 전환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개발자가 되고싶은 미련을 아직 못 버리고 있다.


재미있고 좋아하는 직업이었지만, 각종 위법한 대우를 받으면서 임금체불까지 당해서 그만둔 것이라...




다음카카오라면 전 회사처럼 4대보험 안되고 근로계약서 없는 조건에서 임금체불까지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조현병이 재발할 정도로, 비장애인에게도 무리수인 말도안되는 일정으로 밤샘근무까지 강요하면서 무리하게 일시키지도 않을 거라고 믿고...


다음카카오에 입사하는 것보단 공무원이 낫다는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좋아하는 일에 마지막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코딩, 이제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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