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업무에 필요한 각종 서류, 노트, 수첩 정리 기술을 이야기한다. 책의 내용상 특히 영업직, 사무직 등에 유용해 보인다. 특히 공무원은 사무직 못지 않게 서류를 다룰 일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말 공무원에 합격한다면 업무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책이다.


사실 전 직장에서는 각종 서류와 노트, 수첩을 이 책에서 권고한 내용을 실천해야 할 정도로 많이 다루지 않았다. 컴퓨터로 돈버는 기술직이었기 때문에 각종 서류 등은 거의 다 디지털화 되어서 오고갔다. 따라서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아날로그 처리 방식 보다는 디지털 서류 정리 방식이 훨씬 더 중요했다. 이 책에서도 디지털 서류를 정리하는 방법이 나와 있지만, 컴퓨터 기술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받아들이기에는 한참 모자란 내용이다.


이 책의 내용 중 50% 정도는 모든 직업군에 통용되는 내용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나머지는 아날로그 서류작업을 주로 하는 특정 직종에만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떻게 보든 업무능력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므로 일독을 권하지만, 특정 직종이 아닌 이상 구매해서 보관할 정도의 책은 아닌 것 같다.


다만 진짜 특정 직종 종사자라면 이 책의 내용은 아주 중요하다. 책의 내용을 한번만 보면 자신이 종사하는 분야에 얼마나 도움이 될 지 파악이 될 것이다. 그러니 판단은 알아서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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