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직장인이라, 책읽기의 가장 큰 목적이 업무스킬 향상이었지만, 지금 공시생인 입장에서 책읽기의 가장 큰 목적은 공부를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다.


어차피 장애인인 이상 노력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고


남보다 불리한 조건에서 공무원시험에 합격하려면 효율적인 공부법을 익히는 건 필수다.


공무원시험은 경쟁률이 장난아닌 시험(장애전형도 경쟁률이 만만찮다)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말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뜻이 되겠다.




그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키워드는 크게 3가지라고 보는데,


1. 창의력


2. 암기력


3. 기억력


이다.


이 중 2,3 암기력,기억력 이 공무원시험에 도움된다는 건 쉽게 납득할텐데, 1 창의력이 좀 의아할 것이다.


공무원시험이 창의력을 죽이는 잘못된 시험이라는 내 생각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다. 그래서 공무원공부에 쉽사리 뛰어들지 않았다가 회사에서 각종 부당대우와 임금체불을 당하고 나서야 뛰어들게 된 것이다.


공무원시험 자체가 창의력을 죽이는 잘못된 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무원공부도 그에 맞춰져서 창의력을 죽이는 방식으로 공부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창의력을 조금이나마 발전시킬 수 있는 공부방법, 트레이닝 방법을 찾고자 창의력 관련 책들을 읽으려 하는 것이다.


TRIZ같은 창의력 기법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보면 창의력도 과학의 영역이며 훈련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분명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트레이닝 방법이 존재한다고 본다.


사실 창의력은 공무원시험보다는 공무원이 정말 되고 나서 일처리할 때 필요한 능력이라고 본다.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철밥통이라고 욕먹는 이유 중 상당수는 창의력 부재 때문이다. 틀에 박힌 일처리로 적법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취약계층에게 불리한 조치를 취하기 때문에 욕먹는 것이다. 적법한 방법으로 진짜 사회적 약자를 도우려면 법을 지켜서 일처리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럴 때 창의력이 필요한 것이다.




결론적으로는 이들 3가지 영역을 비교&분석하여 내가 당장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공부법을 도출해 내는 것이 가까운 미래의 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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