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의 조언에 대한 고찰


13. 내가 정말 제대로 공부를 해봤어야 어떤 과목의 어려움이 생기고 상담을 해보던 말던 하지... 제대로된 공부시간도 안주고 수업만 따라가기도 바쁜데 상담한다고 하면 이상하지 않나 싶은... 물론 시스템상의 문제이고 커리큘럼상의 문제지만 정말 현실적인 이유로 공부시간이 확보가 안되서 그에 대해서 상담을 요청해 본 적은 있다.


상담 결과 1시간 반*2번 씩이나 걸리는 통근시간에는 책을 볼 게 아니라 단어를 외우거나 공무원 기본서를 보면서 공무원공부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 외에는 줄일만한 시간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애 때문에 잠을 줄이는 건 어렵다는 것에 교사도 공감했고... 그러나 실제로 그렇게 하면 잠이 와서 그 시간 다 버린다는게 함정...


14. 대답 부분에 코멘트한 대로다. 수업을 무작정 열심히 참여하고 무작정 듣는다고 성적이 잘나오고 공부 잘하는 게 아니더라. 예전에는 그게 공부 잘하는 비법인 줄 알았는데, 대학교 와서 공부해 보면서, 그리고 공무원 공부하면서 그런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었다. 난 대학교때 까지만 해도 진짜 공부 안되는 상황에서도 꼬박꼬박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이었는데 그에 비해 학점은 안좋았고, 공무원공부는 더더욱 그래서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수업을 빼먹기 시작했다.


사실 공무원공부는 대학교처럼 강의하는 교수가 직접 시험문제를 내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객관적으로 내 실력을 측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더더욱 공부 안되는 상황인데 꼬박꼬박 수업에 참여하는 게 의미가 없는 것이다.


15. 늦을 것 같으면 차라리 수업에 참여를 안해버린다. 왜냐하면 수업을 빠지면 다른 수강생들에게 적어도 피해는 주지 않지만, 수업을 늦으면 다른 수강생들에게 피해를 주게 되기 때문이다.


16. 시간이 늦어지더라도 반드시 수업 종료 후 짐을 싼다. 갠적으로 이건 최소한의 매너라고 생각한다. 수업 종료 전에 짐을 싸는 건 다른 수강생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라고 본다.


17. 16번과 같은 이유로. 이건 하면 남들에게도 피해줄 수 있는 부분이다.


18. 현업 업무에서, 그리고 공무원시험 또한 완벽하게 만점을 받고 완벽하게 일을 해내는 것보단 적당히 그리고 빠르게 일을 처리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 공무원시험이 경쟁률이 쎄고 난이도가 높다고 해도 완벽하게 공부해서 만점이 나와야 합격하는 시험은 아니다. 공무원시험은 시간내에 주어진 것을 최대한 빨리빨리 풀어서 처리하는 게 관건인 시험이다. 업무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따라서 레포트의 마감 시한을 넘겨서 제출하는 것은 안내는 것만 못하다. 만약 현업에서 이런식으로 일을 처리한다면 거래처 등 다른 회사에 피해를 주게 된다. 따라서 해놓은 게 부족하다고 해도 절대 기한을 넘겨서는 안된다.



* 해당 책의 이전 리뷰


1.

http://blog.koyeseul.net/1425


2.

http://blog.koyeseul.net/142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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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http://blog.koyeseul.net/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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