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글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이 아니고, 지식인이나 엘리트도 아닌 일반인, 특히 평균보다 못한 돈을 버는 가난한 사람들이 글쓰기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특히 평균보다 못한 처지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들은 글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기만 해도 남들에게 주는 울림이 크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도 블로그로 돈을 거의 못벌고, 공시생이라서 이런 글쓰는 것보다 공무원공부 하는 게 더 중요한 상황에서 이렇게 계속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유를 물어본다면, 이 책과 같은 이유를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 자체로 위안이 되고, 글쓰기가 사람을 변화시킨다고... 그리고 나아가서 글쓰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준다고...


다만 아무리 그래도 글쓰기가 내 돈벌이에 방해가 되고, 먹고살지 못하게 만든다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난 공무원공부 더 열심히해라. 그리고 공무원 진짜 되면 그때부터는 블로그에 글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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