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독서를 좀 많이 하는 편이긴 했지만, 이런 대회도 참가하면서 독서를 하면


약간의 강제성이 더해져서 동기부여도 되고 좀 더 재미있게 독서를 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특정 책을 지정해주는 대회를 안좋아합니다.


자유롭게 책을 고를 수 있는 책 관련 이벤트 중에, 책을 읽을만한 동기부여가 되는 이벤트로는 지금까지 본 책 관련 이벤트 중에 이번 100만 시민 독서마라톤 대회가 최강이라고 보여집니다.


용인 각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읽고 리뷰하면 됩니다. 물론 그 전에 대회에 참가신청을 먼저 해야죠.





참가신청을 완료하면 현재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인데 책의 페이지 수가 아니라 미터로 나와 있어서 감이 안잡히지만...





일반적인 두께의 책 3권 읽은 결과가 위에 나온 정도 결과입니다.


결론적으로 그냥 딱 봐도 상당히 많은 책을 읽어야 이번 대회를 완수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책 1쪽 = 2m 인데, 워낙 장거리이다 보니 책을 얼마나 많이 읽어야 미션을 완료할 수 있을지 그냥 딱 봐서는 감이 잘 안잡힙니다.


그래서 일반도서 300페이지짜리를 1권을 기준으로 해서 계산해놓은 표가 있는데요...



제가 일반 풀코스니까 총 71권 읽어야 하고, 1달 평균 12권, 일주일 평균 3권은 읽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는 한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원래 접수시작을 3월 초에 시작해서 9월 1일에 종료되는 이벤트인데, (그러니까 6개월)


저는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되어서, 4월 끝자락이 되어서야 등록을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개월 내에 이번 대회를 완료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읽어야 할 책의 분량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저의 경우 일반 풀코스를 완료하려면


1달 평균 18권, 일주일 평균 4.5권 이상 읽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 블로그 포스팅은 예약글이므로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다면


이미 6월 초일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여튼 이 글이 포스팅될 당일 즈음)쯤 접수를 해서 일반 풀코스를 완료하려면


1달 평균 24권, 일주일 평균 6권은 읽어야 합니다.


정말 부담스럽죠?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하프코스를 신청할 걸 고려해볼 만 합니다.


하프코스는 풀코스의 절반이므로 일반 풀코스를 3월 초에 신청한 사람과 비슷한 속도로 책을 읽으면


하프코스 미션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건 풀코스와 하프코스의 보상은 거의 같습니다.


정말 독서를 많이 해서 동기부여 하고싶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지금 시점에서는 하프코스가 좀 더 현실적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책을 고를 수 있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책의 제한이 거의 없다는 게 이 이벤트의 강점이지만,] -> 이 부분 수정. 도서관에서 빌릴 수 없는 책도 등록 가능. 하지만 도서관에서 검색이 가능한 책이어야 하므로 어느정도 이름있는 책만 등록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읽어야 할 분량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독서를 꽤 많이 하셨던 분들에게도 꽤 부담스러울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물론 그만큼 동기부여는 제대로 될 만합니다.


여튼 열심히 독서 하시고!


저도 미션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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