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 SS501 갤을 보다가 하도 어이없는 고나리질을 봐서 한마디 한다.


만약 다른 SS501 멤버가 범죄 저지르면 그 멤버 탈덕할거냐고?


물론 이 글의 의도는 멤버 김현중을 옹호하기 위해서겠지만, 난 이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있게 YES. 라고 답할 수 있다.


물론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 YES라고 말하면 고나리질 하던 아주머니들도 당황할 거지만, 이 얘기에는 확신할 수 있다.




이 블로그에서 최근에 가장 많이 하는 게 책 리뷰다. 근데 책 리뷰의 내용을 많이 봐 왔다면 눈치챘을 것이다.


내가 어떤 책을 혹평하는지...


내가 가장 혹평하는 책은 사회적으로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이다.


일례로 회사에 복지가 필요없다면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는 걸 정당화하는 자기계발서라던지,


인간에게 감정이 필요없다면서 싸이코패스를 정당화하는 자기계발서라던지...


이런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책은 이유여하 막론하고 무조건 최악의 책이라고 평한다.




일개 무생물인 책도 이런데, 사람이라고 이런 잣대가 없을수가 없다.


당연히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유형은 사회에 피해를 주는 사람이다.


내가 김현중을 옹호할 수 없는 이유는 그가 명백히 사회에 피해를 주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어차피 처음 SS501 덕질할 때부터 지금까지 멤버 김현중은 본진이 아니었으므로 애정준 적도 별로 없지만) 그 이유면 탈덕사유로 충분하다고 본다. 그 이상도 이하도 없다.




물론 언론의 잘못된 보도, 잘못된 모함에 의해 피해를 보는 연예인들도 존재한다.


하지만 그게 밝혀졌다 하더라도 그를 향한 마음은 이전과 같을수 없다.


이성적으로는 이해해도, 감성적으로는 그 전과 같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동안 그의 노래를 들을 때마다, 그와 관련된 컨텐츠를 소비할 때마다 사건사고 생각나서 집중 안될텐데 그 누명에서 벗어났다고 해서 그 감정이 쉽사리 사라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서 축구선수 기성용을 향한 마음이 이전과 같을 수 없다.


물론 기성용의 SNS 파동은 사회에 피해를 준 사건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기성용의 그 행위는 사회에 피해를 줬다기보단, 그냥 축구계의 질서를 농간한 행위다.


하지만 그 일 이후로 기성용을 향한 내 마음이 이전과 같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예전보다 좋아하는 마음이 많이 사그라들었다는 걸 스스로도 인정한다.




그래서 내가 정말 좋아하는, 멤버 허영생에 대해서도 정말 만약이라도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겠지만


허영생이 범죄를 저지른다면 탈덕할 것이다. 아니, 억지로 그런 마음을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탈덕하게 될 것 같다.


특히 인간의 생명권 등 남의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는 범죄를 저지른다면 무조건 탈덕이다.




그러니까 이상한 논리 대면서 어이없는 고나리질 하지마라.


남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을 싫어하는 건 인간의 당연한 도리이자 본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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