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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독서모임은 지정도서 주간으로, 책 '자존감 수업' 을 통해 진행했습니다.


이 책에 대해서는 아직 리뷰를 하지 않았으니, 나중에 해야할 듯 합니다.




제가 이 책을 꽤 꼼꼼히 읽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니 제가 놓친 부분이 많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어 유익했습니다.


그런데 발표 도중에 화내는 것을 억제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고갔는데,


그 주제가 지나고 나서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는 도중에 제가 다른 조원에게 화내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은 다음과 같았는데


내가 "지금도 힘들다" 라고 말함 -> 다른 조원이 "앞으로도 더 힘들어 봐야 한다" 라고 말함 -> 내가 화냄


과 같은 패턴이었는데, 그렇게 된 이유는 다른 조원의 그 조언이 사회적으로 부적절한 조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월급을 떼이고 퇴직금을 떼이는 등, 힘든 이유가 사회적으로 부당한 대우를 받아서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조원도 어썸리얼독서모임에 자주 나오던 조원이라서 그런 저의 상황을 알만한 사람이었는데도 그런 조언을 한다는 것에 화가 났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그냥 감정적으로 화가 난다는 이유 만으로 남에게 화를 내지는 않지만, 사회적으로 부당한 사유가 있으면 화를 참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책 '자존감 수업' 은 가까운 시일 내에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고,


인간관계 측면에서도 제 자신의 성향을 더 잘 알게 되어서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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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컴 2017.04.28 0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서모임 정말 좋네요 ^^.. 저도 독서모임을 한 번 가져보고는 싶은데.. 대부분 독서모임이 서울쪽에서 하는터라.. 아쉽네요!

    • 책덕후 화영 2017.04.28 16: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자주 참여하지는 못해요... 어썸독서모임은 자유모임이라 중간에 빠져도 되고 하는 게 자유로워서 계속 연을 맺고는 있지만... 사실 저도 서울에서 좀 떨어진 곳에 살아서 가는데 거리가 꽤 되거든요...

  2. 생컴 2017.04.28 16: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렇군요! 기회가 되면 저도 참여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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