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기의 생존경제 27과 28은 서로 연관성이 높은 내용이라 같이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도 비경제활동인구인데... 공시생이니까... 또르르


저도 우리나라 경제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군요... ㅠㅠ


이렇게 생각하니까 저도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고 느껴져서 갑자기 죄책감이...;;;




하지만 제가 이렇게 된 원인에는 제 스스로의 의지였다기보단 빈약한 사회적 안전망이 주요 요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대보험 안되고 근로계약서 없고 각종 추가근무, 밤샘근무 등에 대한 추가수당도 하나 없는 회사에서 착취당하면서 일했으니까요.


특히 전 장애인으로써 비장애인보다 더 안좋은 조건이었으므로, 저같은 상황이라면 원래는 사회적 안전망 등을 통해 어쩔 수 없이 공무원공부를 할 상황에 이르지 않게 되어야 좋은 사회이고, 경제적으로도 더 생산적인 사회 아닐까요...




하지만 이왕 공무원이 되어야 하는 상황이 된 거,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합격하는 게 우리나라 경제에 가장 이바지하는 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저같은 정신장애인은 어떤 회사더라도 우리나라 사회에서 제대로된 대우 받으면서 일하는 것 자체가 어려우니까요. (* 2016년 통계청 기준 정신장애인의 평균 임금은 50만원 정도임.)


또한 공무원공부 하는 과정에서도 남들과 협력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면서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저도 돈 안버는 처지니까 거창한 거 나눠줄 수는 없지만, 볼펜이나 노트 같은 거라도 서로 나누면서 공부하면 남들에게도 좀 더 좋은 영향력을 줘서 우리나라 경제에도 더 이바지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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