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핵심적인 내용에 대한 후기를 어제 올렸지만 오늘 추가적인 부분을 좀 더 보완하겠다.



인스타에서 먼저 얘기한 내용이긴 하지만, 앨범을 2개밖에 안샀는데도 팬싸인회에 당첨되어 버렸다.


사실 앨범을 조금밖에 안샀기 때문에 정말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사실 이번엔 팬싸인회에 정말 절실하게 가야된다 라는 생각도 별로 없었다.


영생오빠, 형준이, 규종이 잘생긴 얼굴을 가까이서 보고싶은 것은 물론이지만


난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상태이고 공부 한창 열심히 해야 할 공시생이 더블에스301의 팬싸인회에 온다는 것은 상당히 부담스러운 일이다.


그래서 앨범을 조금만 사고, 진짜 당첨이 되면 신이 내린 선물로 여기고 오자.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정말 현실이 되어 버려서 스스로도 당황했다.




게다가 그동안은 앨범을 몇개를 사도 포토카드는 규종이만 주구장창 나왔는데 처음으로 형준이랑 영생오빠가 포토카드에 등장하는 걸 보고


이번엔 정말 운이 따라주는구나! 어쩌면 정말 팬싸인회에 당첨되겠는데? 라고 생각했다.




허영생을 많이 좋아하기도 하고, 허영생의 포토카드가 등장한 앨범이 Eternal 1 이었기 때문에 싸인도 Eternal 1 에 받기로 마음먹고 미리 포스트잇 붙여갔다. 그리고 멤버들에게 할 질문도 포스트잇에 써서 준비해 갔다. 실제로 포스트잇의 질문을 활용한 건 형준이밖에 없다는게 함정이지만... 공시생인 관계로 공부할 때에도 포스트잇이 필요해서 좋은 품질의 포스트잇을 이미 갖고 있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시간적인 면, 장소적인 면에서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거의 최상의 시간과 장소였다.


일단 수원이라 집에서 가까운 편인데다가, 수원역 AK플라자는 지하철이 오는 장소이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갈 때 인원이 너무 많아서 버스 못잡을 걱정을 안해도 되는 위치였다.


게다가 팬싸인회가 꽤 일찍 시작했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끊어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형준이 친구방가 ... ♥♥♥


영생오빠 준비한 이야기 제대로 하지 못해서, 힘이 되는 말을 전해줬어야 하는데 오히려 이상한 얘기 하고 위로받게 되어서 미안해


규종이 실물 가까이 보는거 처음인데 정말 잘생겼더라... ㅠㅠ




오늘 이상하게 운이 정말 제대로 따라주고 이례적으로 대박터져서 기분내서 좋은 음식 사먹고 집으로 갔다.


영생오빠에게는 따로 편지보내야겠다.


내가 정말 하고싶은 얘기... 정말 했어야 하는데 편지로라도...




저 사실 정신장애인이에요...


저같은 사람에게 영생오빠의 노래는 정말 큰 힘이에요.


그러니까 힘내고, 계속 노래해줘요.


영생오빠의 노래는 치유의 힘이 있어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IT최강자 2016.12.19 03: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하시던 싸인도 받으시고 앨범도 들으시고 좋으시겠네요.^^
    화이팅 입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