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통령의 글쓰기' 는 아직 읽지 못한 책입니다.


하지만 블로거로써 글쓰기를 어떻게 더 잘 할 수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고, 대통령 연설비서관의 글쓰기는 일반적인 글쓰기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기도 해서 보게 된 동영상입니다.


특히 책 '대통령의 글쓰기'는 요즘 최순실게이트 사건 때문에 더 주목받게 된 책으로 보여집니다. 조사 과정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가 스스로 연설문을 작성해서 청중들을 설득할 능력이 없다는 게 밝혀졌는데, 이 책에 나오는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스스로 글을 써서 사람들을 설득할만한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많은 비교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대통령은 엄청나게 바쁜 자리이기 때문에 실제로 대통령이 직접 연설문을 작성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되지만 바빠서 연설비서관의 도움을 받는 것과 진짜 능력이 안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사실 이 영상은 글쓰기 팁이라기보단, 저자의 깊이와 내공에 감탄하게 된 북포럼이었습니다.


이번 토크는 교훈적일 뿐 아니라 중간중간에 웃기기까지 합니다. 재미있으면서 교훈까지 있는 것이 글빨만으로도 굉장히 어려운데, 이번 토크는 실시간으로 말하면서도 그런 부분이 느껴져서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토크에서 정보적인 면에서 중요한 부분은 중후반에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걸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어떻게 쓰느냐보단 무엇을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


-> 이걸 잘 하려면 독서, 토론, 학습, 관찰 메모가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독서가 가장 중요한데, 남의 생각을 통해 내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독서하면서 반드시 메모해야 한다. 그러려면 항상 메모지를 갖고 다녀야 한다.


2. 글 쓰고 싶은 사람이 책을 쓰면 실력이 는다.


자기계발서를 쓰면 내 인생의 빈 곳을 파악할 수 있다.


특정 분야 전문서적에 쓸 거리가 없다면 앞으로는 정말 열심히 살아야한다.




여러모로 유머감각이 돋보여서 재미있게 웃으면서 봤던 토크가 아니었나 보여집니다.


참 부러운 능력입니다. 저도 유머감각을 좀 갖추면 좋을텐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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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샐리골드 2016.12.01 17: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유용한 책일 것 같아요. 호기심이 생기네요^^

  2. IT넘버원 2016.12.02 03: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책이 정말 좋은 내용일거같아요.^^

  3. Reconquistaa 2017.01.19 20: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 근래에 많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책이죠.
    유명세를 타기전에 읽었는데,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글쓰기 방법론 자체보다도 김대중,노무현 대통령님과의 스토리가 재밌더라고요.

    또 블로그에 독후감을 올렸더니 읽어줘서 고맙다고 답글도 달아주셔서
    기분이 좋았었네요.

    • 책덕후 화영 2017.01.20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저도 이 책은 읽어야 할텐데 라는 생각 하면서도 주위에 다른 책들 읽을게 많기도 하고 공무원공부가 급하다보니 못읽게 되는 듯 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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