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복구하고 편지보낸 것 때문에 몇일간 기분이 동요되어 가수 허영생에 대한 이야기들을 뒤져봤다.


역시 나에게 공무원공부의 가장 큰 걸림돌은 허영생이다. OTL


발단은 이 것들 때문.




1. 


구식 유물인 CDP Panasonic SL-CT520을 잊고 있었다가 이제서야 다시 건전지 넣어서 동작시켜 봤고 오랜 세월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가는 걸 확인했다. 바뀐 노트북에는 CD-R/DVD-R 기능이 없어서 음악CD를 어떻게 들을까 고민했는데 잘됐다. 다만 다음곡/이전곡으로 넘어가는 버튼이 고장나서 실제 사용시에 불편한 측면이 있다.


가장 좋은 건 역시 SS501의 노래를 음반으로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것. 아무리 구세대 유물이라지만 CDP의 음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SL-CT520도 당시에 음질 면에서 가성비 좋다는 소리 들었던 기기이고... 무엇보다 가수 허영생의 목소리를 고음질로 들을 수 있다는 건 엄청난 행운이다.


2.


공무원시험 국어 공부하다가 완전 오그라드는 엄청나게 웃기다 못해 엽기적인 예문을 발견해서 빵터졌다. 아무리 웃기는 내용이라지만 강의 내용이니까 당연히 저작권 있는 자료일 것이고 따라서 블로그에 그 내용을 공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걸로 가수 허영생을 웃길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편지지 꺼내서 허영생에게(엄밀히 말하면 소속사에) 보냈다.


굳이 내 편지가 아니더라도 가수 허영생이 웃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물론 웃기 싫은데 억지로 웃으라는 건 아니지만 정말 웃을만한, 즐거운 일이 허영생의 삶 주변에 가득했으면 좋겠다. 물론 TV에서 웃는 모습도 이쁘지만 방송 여부를 떠나서 평소에도 영생오빠의 삶이 즐거웠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정말 웃기는 자료 찾으면 허영생에게 종종 보내야겠다. 다만 허영생도 연예인이라 TV에 나오는 연예인들의 웃긴 자료들은 어지간히 챙겨볼 테니까 그런거 빼고 공부하면서 웃기다고 생각하는 특이하면서 웃기는 자료들만... 웃는 허영생은 언제나 옳으니까.






이게 발단이었고 이것 이후로 이것저것 자료를 찾아보게 되었다.


최근 공무원공부 시작하기 전에 웬만한 자료들은 다 챙겨봐서 최근 방송된 허영생 관련 자료는 안본 게 없을 줄 알았는데, 있었다. OTL


그리고 직접적으로 가수 허영생이 나오는 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연결고리가 있는 영상들도 찾아봤다.


1.



영생오빠 역시 외모에 대한 자신감... ㅋㅋㅋ


본인이 귀여운 이미지인거 알고있어 ㅋㅋㅋ


흔히 인터넷에 나오는 찌라시 중에 'SS501에서 제일 못생긴 멤버' '일반인 포스' 이런소리 많이 듣는 영생오빠인지라 이런 이야기 듣고 상처받으면 어떡하지 라고 걱정할 때도 있었는데 괜한 걱정인 거 같다.


지금도 그렇고 예전부터 가수 허영생은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좀 대단한 거 같다. 그룹에서 메인보컬의 포지션인데도 가끔 보면 본인의 노래에 대한 자신감은 부족한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넘치는 걸 보면 신기하다. 역시 아이돌이라는건가...


하긴...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니까, 지금 본인의 외모를 좋아하니까 성형안하겠지... 지금도 가수 허영생이 성형한다는거 상상하기가 어렵다.


본인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 개인적으론 보기좋다. 앞으로도 성형은 안했으면 좋겠다... 지금처럼만 관리해주라 ♥


2. 권혁수 김경호 모창


가수 허영생이 유명한 것 중에 하나가 가수 김경호씨 모창인지라


여러가지 김경호씨 모창을 찾다가 진짜 웃기는 걸 발견... ㅋㅋㅋ


http://blog.naver.com/d_l96/220812173274


(공식 영상이 아니라 블로그 영상이라 퍼올 수 없다는 게 안습...)


배우라는데, 이 영상만 보면 배우가 아니라 개그맨같다.


완전 웃겨 ㅋㅋㅋ


그 덕에 호박고구마 영상도 봤는데 완전 웃긴다. ㅋㅋㅋ


근데 권혁수씨도 노래 잘하는게 좀 보여서 제대로 부르면 웃기는게 아니라 멋있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고...


3. 가수 백청강의 김경호씨 아버지 부른거...


이건 네이버 등에 영상이 있긴 한데 풀버전이 아니라 짤려서 멜론에서 따로 풀버전 들어봤다.


역시 잘부르는 실력이긴 한데 개인적인 취향은 허영생쪽이 좀 더 나은거같다.


근데 허영생의 아버지는 콘서트, 군대에서 했던 공연 영상밖에 없어서 정식 음원이 아예 없다는 게 함정... ㅠㅠ


유툽에 '허영생 아버지' 라고 검색하면 영상이 몇개 나온다.


콘서트 버전은 볼만한건 2개 있는데 1개는 음질이 좋고, 또 다른 1개는 음질이 떨어지는 대신 화질이 좋다.


갠적으로 가수 허영생은 김경호씨와 똑같다 보단 본인 스타일대로 김경호씨 노래 불렀다는 느낌이 더 강하다. 다만 실력없다고 알려진 아이돌그룹 멤버라고 생각하기 힘든 의외의 실력이니까 이슈되고 회자되는 거 아닐까...


근데 가수 백청강이 이거 부르고 많이 욕먹었다고 하니 안타까움...


그렇게 욕먹을 정도로 못부르지 않았는데...


4. 엑소 시우민


가수 허영생을 좋아했던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엑소 시우민으로 갈아탔다는 얘기를 봐서


'대체 누구길래?' 라는 궁금증에 찾아봤다.


엑소야 워낙 유명한 그룹이고 엑소 노래도 가끔 즐겨 듣지만 멤버들을 구분하지 못하는 나인지라... ㅡㅡ;


일단 비주얼은 참 좋다. 귀엽고 매력적이면서 잘생긴얼굴...


주위에 엑소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서 엑소 단체사진 몇번 본 적 있는데, 그때마다 눈에 띄는 멤버가 1명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보니 그 멤버가 시우민이었다.


이런걸 보면 내 외모취향은 정석미남보다 귀여움 + 씹덕남인듯 하다.


외모는 귀여우면서도 잘생겼고 훈훈하긴 한데...


라이브가 아니라 음원에서도 보컬쪽으로는 큰 매력이 느껴지지 않는 멤버랄까...


사실 진짜 실력 따질거면 박정현 같은 진짜 실력파 가수 좋아하지 허영생 같은 아이돌을 좋아할 일이 아니므로, 아이돌 실력 따지는것도 참 우습긴 한데... 실력적인 면에서도 시우민보단 허영생이 좀 더 낫지않나 싶었고...


음악이란게 예술의 장르에 들어가는지라 실력이 없어도 매력적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건 개인취향이겠지만 허영생의 보컬이 좀 더 매력적이게 들린달까...


갠적으론 공무원공부 하는 입장에서 시우민한테 빠지면 안되기 때문에 이렇게 느낀 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엑소는 한창 잘나가는 그룹이고 당연히 가수 시우민과 관련된 영상이나 자료들은 가수 허영생의 그것보다 비교도 안되게 많을 것이다.


그럼 그거 즐기느라 내 공무원공부는 백방 실패할 게 뻔하다.


허영생도 제대로 감당안되는데 시우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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