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정말 독하게 열심히 산다는 것을 전제로 계획을 세워야 하겠지만, 현실은 진짜 독하게 열심히 공부해도 합격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현명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공무원공부에 올인해서 합격할 수 있다는 전제 자체에 의문입니다. 사실 고등학교 공부할 때도 그랬잖아요... 주위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좋은 대학교 못가는 애들 많지 않던가요? 그래서 오히려 창의적이지 못한 한 분야의 지식에 갇혀 있다면 그게 오히려 더 공무원이 되는 길에도, 공무원이 되고 나서도 마이너스일 수 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공무원공부 하면서도 블로그를 병행하며, 책보는 것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1. 블로그 운영 계획

당연히 저작권에 위배되지 않는 방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기 때문에, 단순 복사+붙여넣기나 강의 내용을 베껴쓰거나 등은 절대 안되는 것입니다.


1-1. 공무원 관련 정보, 팁 공유

저작권 문제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정보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소개하거나 링크로 대체하고, 그 정보에 관한 나의 생각을 곁들여야 합니다.


1-2. 공무원 공부한 내용 공유

이 부분에서는 특히나 저작권 유의! 강의 내용을 그대로 베껴쓰지 말고 재구성해서 의견을 덧붙이거나 새로운 내용을 첨가하거나 등의 가공을 거쳐야 합니다.


1-3. 공무원 강의 리뷰, 공부할 때 느낀 부분 공유

공무원 강의의 분량은 꽤 방대하기 때문에 이걸 적으려면 부지런히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1-4. 블로그에 책에 대한 정보를 올리는 것에 관해서

지금과 비슷한 형식으로 가겠지만, 주로 읽는 책의 종류가 달라질 가능성이 100%입니다. 이 분은 다음 항목에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2. 책읽기 계획


2-1. 공무원공부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공부법 관련 책, 그 외 공무원 관련 도서들

이건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 당연히 읽어야 할 책들이라고 생각합니다.


2-2. 전 직장 업무관련 IT분야 책, 디자인 관련 책

당연히 비중을 줄여야 합니다. 이런 책들은 공무원 업무와도 거의 관련이 없으며, 공무원시험공부에도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2-3. 사회, 경제, 인문(철학, 역사 포함) 분야 책

이런 책의 비중은 오히려 늘릴 생각입니다. 이러한 선택에 대해 의외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공무원시험의 지문에는 이런 분야의 지식이 필요한 내용들이 많이 나오며, 어떤 지문이 나올 지 예측불가이기 때문에 정말 고득점을 노리려면 공무원공부에만 연연할 게 아니라 진짜 이런 분야와 관련된 책을 읽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실 시험에 합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격하고 나서 일잘하는게 진짜 중요하기 때문에...


2-4. 음악 관련 책

비중이 높지는 않겠지만 어느정도는 읽을 생각입니다. 솔직히 공무원공부 진짜 시작하게 되면 가수 허영생의 콘서트 등에 못갈 게 뻔할 뻔자입니다. 공무원공부 하면서 허영생 콘서트가면 가족들이 어떻게 보겠습니까? 그러니까 TV 본방사수 못하고, 각종 오프라인 이벤트 못가는 등 팬질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다는 건데, 그런 상황에서 음악 관련 책까지 못본다면 정말 우울할 것 같습니다.


3. 공부 계획

1, 2번 항목을 제대로 읽어 봤다면, 일반적인 공무원 준비와는 조금 다른 패턴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눈치채셨을 것입니다.


일단 공무원공부에 한정될 게 아니라 책을 읽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준비할 것이기 때문에 스케줄을 짜는 것이 꽤 복잡해집니다. 또한 집에서 공부하면 나태해지는 문제도 있지만 무엇보다 블로그 운영이나 책을 읽는 것을 마음대로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집에서 공부하는 것도 안될 뿐 아니라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하는 것도 안됩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인강을 들어야 하며, 도서관에서 공부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내가 사는 곳과 가까운 도서관의 상황을 알아야 합니다. 당연히 사는 곳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차가 있을 것이므로, 아래 내용은 저에게만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3-1. 노트북 사용

기흥도서관에서 이용할 경우 자리만 잡는다면 사실상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동백도서관의 경우 5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장기간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자리를 넘겨줘야 하기 때문에 기흥도서관에서 이용한다 쳐도 5시간이 최대치라 보는 게 현실적입니다. 왜냐하면 오후에는 이미 사람이 꽉 차기 때문에 오전에 와서 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점심은 먹어야 하고, 노트북 놓고 갔다가 누가 훔쳐가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요.


동백도서관은 오전 7시 개방, 기흥도서관은 9시 개방입니다. 하지만 지금 도서관 상황을 봤을 때 늦어도 10시 이전에는 와야 안정적인 자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전에 와서 4시간 정도를 인강을 수강하고, 1시간을 블로그를 관리하고 공무원 관련 정보를 찾아보며, 그 외 인터넷이 끊어진 상황에서 1-2시간을 들여서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올리기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는 정도... 가 현실적입니다.


그리고 그 외 시간은 공무원 교재를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 시간으로 써야 합니다.


3-2. 공무원 교재 공부


일단 기본서는 다 떼야 하고, 반복학습을 통해 제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입니다.


기본서는 일단 해커스 교재로 할 겁니다.(나중에 이 책 리뷰하겠습니다.) 이 책의 장점이자 단점은 얇은 것입니다. 당연히 합격을 위해 충분하지 않은 분량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쌩초보에게 두껍고 장황한 내용은 필요없다고 봅니다.




* 결론


오전 7-9시 ~ 12-오후2시 (5h) :


1. 컴퓨터 이용, 공무원 동영상강의 시청(4h)


2. 블로그 관리


3. 공무원 관련 정보 찾기


점심식사


그 이후 시간(* 대중교통을 타고 다녀야 하므로 늦어도 오후 11시에는 도서관을 나와야 함.) :


1. 블로그에 올릴 글 오프라인으로 미리 작성(1-2h)


2. 공무원 책 보고 학습 - 일단 기본서부터...


3. 그 외 각종 책 읽기


집에 가서


1. 간단히 운동한다(10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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