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와 리디북스 페이퍼를 고민했었는데


그냥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 사는 게 낫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소식 때문입니다.


http://blog.naver.com/changhyunahn/220779607344


원하는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아마존 전자책 정액제 서비스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원스토어 등에서 비슷한 개념의 일반도서 정액제 서비스가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대로라면 몇년 후에는 진짜 도서 분야에서도 무제한 구독이 가능한 정액제가 대세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정말 정액제가 대세가 된다면, 굳이 비싼 돈을 들여서 이북 리더기를 사는 것은 향후 독서활동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일단 이북 리더기에까지 정액제가 적용될 수 있을 지 의문이고


게다가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는 루팅을 하지 않는 이상 리디북스 서비스밖에 이용할 수 없는데


리디북스는 전자책 업계에서는 유명하다지만 전자책 말고 다른 분야 사업은 전혀 안하고 있고 따라서 전체 규모를 봤을 때에는 중소기업이라 볼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정액제가 정말로 현실화 된다면 리디북스 입장에서는 수익성에 마이너스 요인이 될 가능성이 크고 정말 몇년 후 리디북스가 망할지도 모를일입니다.


정말 그렇게 된다면 앞으로도 리디북스 페이퍼나,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몇년 후에 쓰지 못하게 될 수도 있는 기기라면, 되도록 돈이 조금 드는 방향으로 소비하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리디북스 페이퍼를 사려고 했는데, 이제는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로 마음이 기울고 있습니다.


물론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 구매하는 이상, 제 업무분야 기술서적을 볼 때 해상력이 떨어져서 마음에 안든다는 것은 안고가야할 문제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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