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리디북스 페이퍼 슬립화면을 설정해 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화질 원본 이미지를 어떻게 비율에 맞춰서 잘라서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슬립화면을 쉽게 설정할 지, 포토샵 다루는 약간의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론 직업적으로 디자이너이거나 하신 분들은 이미 제가 언급하는 부분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스킵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포토샵을 잘 다루지 못하고,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방법입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가 요구하는 해상도는 758x1024px으로,


e-ink 전용 기기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해상도를 요구합니다.


세로 1024px 이상의 고화질 이미지를 웹상에서 구하는 건 의외로 어려운 일입니다.


물론 예쁜 사진이라면 아무 사진이나 괜찮다! 하신다면


고화질 바탕화면 같은 것들도 상당수이므로 크게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수 허영생의 사진을 슬립화면으로 넣고 싶었고...


다들 아시잖아요. 연예인 사진 고화질로 구하기 진짜 어려운거...


그래서 제가 직접 DSLR 가지고가서 찍은 사진을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고른 허영생의 사진입니다.


굳이 저런 사진을 고른 이유는, 저 사진은 DSLR 원본입니다.


화면 크기가 16.67% 확대된 걸로 봐서는, 원본 이미지 사이즈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가수 허영생이 군대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고, 몇년 전 사진이므로 당연히 저 사진을 찍은 DSLR도 연식이 좀 된 기종입니다. 펜탁스 K-r은 요즘 기종과는 다르게 12MP 화소밖에 안되죠.


그래도 저 정도만으로도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에 쓰기에는 충분합니다.


위의 캡쳐처럼 영역 선택 도구를 누른 다음, 스타일에서 '고정비' 를 선택, 폭 379, 높이 512로 설정한 후 자르고 싶은 부분을 선택합시다.







선택이 된 상태에서 자르기 도구를 선택한 다음, 두어 번 엔터 치면 사진이 비율대로 잘라집니다.







원본 사진이 실내에서 ISO6400으로 찍은 것이므로, DSLR로 찍은 것이라지만 사진찍기에 좋지 않은 환경이었고 해상력이 약간 떨어지는 감이 있으므로, 사진 리사이즈 이전에 언샵 마스크를 한번 적용시키겠습니다.







DSLR 원본 사진으로 사진을 비율대로 잘랐다면 자른 사진이더라도 상당히 큰 사이즈의 이미지가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이를 폭 758, 높이 1024로 바꿉니다. '이미지 크기'에서 설정하시면 됩니다.







100% 확대했을 때의 사진입니다.


웹상의 사진들과 비교하여 해상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겠지만, 웹상의 사진들은 이런 컴퓨터 모니터에서 보기에는 해상력이 좋아 보이고 이뻐 보여도


막상 작업해서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로 옮겼을 때 해상력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특히 e-ink는 흑백으로밖에 사진을 보여주지 못하므로


의외로 색의 명암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해서


퍼온 사진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안 넣으니만 못한 사진이 만들어집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 슬립화면 한구석에 연락처 등을 적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시나 잘못해서 잃어버렸는데 못찾기라도 하면 꽤나 돈아까운 일이니까요...







이로써 슬립화면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나저나 영생오빠 정말 이쁘다... ㅠㅠ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는 기기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조금 기다리면 자동으로 인식합니다.


PAPER Lite 라고 된 부분의 기기를 직접 찾아들어갑니다.







여기서 Sleepingscreen 폴더에 이미지를 넣으면 됩니다.









정말 화면을 적용한 것입니다.


이쁘죠?


영생오빠는 원래 본판이 이쁘니까 무슨 사진을 넣은들 안이쁘겠습니까만...


고화질 사진을 직접 편집해서 넣으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는 사실!


보기만 해도 기분좋아지는 슬립화면입니다. ㅎㅎ


이젠 책보면서도 주구장창 영생오빠를 감상... ㅎㅎ


하지만 이것 때문에 책보는 데 소홀해지면 안되겠죠 ㅎㅎ






* 리디북스사의 전자책 이벤트로 기기를 무상으로 대여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평소에 전자책을 많이 읽어서 대여받게 된 제품으로, 이 블로그와는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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